2026.10.23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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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8초룰 정리: 6초룰과 달라진 점, 시간 계산, 코너킥 위치

골키퍼 8초룰은 골키퍼가 자기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손으로 공을 8초 넘게 쥐면 상대 팀에 코너킥을 주는 규정으로, 2025년 7월 1일부터 6초·간접 프리킥 규정을 대신했습니다. 시간 계산 시작점과 5초 카운트다운, 코너킥 위치를 정리했습니다.

골키퍼 8초룰의 시간 계산과 코너킥 판정을 정리한 스포넷 가이드 이미지

핵심 요약

  • 골키퍼가 자기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손·팔로 공을 8초 넘게 통제하면 상대 팀에 코너킥을 줍니다.
  • 8초는 주심이 판단한 공 통제 시점부터 세며, 공을 튀겨도 멈추지 않고 주심은 마지막 5초를 손을 들어 셉니다.
  • 2025/26 경기규칙이 6초·간접 프리킥 규정을 바꾼 것이며, 2026/27에는 스로인·골킥 5초 카운트다운이 더해졌습니다.

골키퍼 8초룰은 골키퍼가 자기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손·팔로 공을 8초 넘게 통제하면 상대 팀에 코너킥을 주는 규정입니다(IFAB 경기규칙 제12조 3항). 2025년 7월 1일 시행된 2025/26 경기규칙부터 적용됐고, 그 전에는 6초를 넘기면 상대 팀 간접 프리킥이었습니다. 주심은 마지막 5초를 한 손을 든 채 세어 골키퍼에게 남은 시간을 알려 줍니다.

골키퍼 8초룰이란? 6초룰과 달라진 점

달라진 것은 허용 시간, 벌칙, 그리고 시간을 알려 주는 방식입니다. 예전 6초 규정도 골키퍼가 공을 오래 쥐는 것을 막으려는 조항이었지만, 벌칙이 골문 가까이에서 차는 간접 프리킥이라 실제로 선언되는 일이 드물었습니다.

항목골키퍼 6초룰(2024/25까지)골키퍼 8초룰(2025/26부터)
허용 시간6초8초
넘겼을 때상대 팀 간접 프리킥(페널티 에어리어 안)상대 팀 코너킥
시간 알림경기규칙에 정한 신호 없음주심이 마지막 5초를 손을 들어 카운트다운

8초 반칙 자체로는 카드를 주지 않고, 같은 골키퍼가 되풀이해서 어길 때만 경고합니다. 적용 범위도 예전과 같아서, 골키퍼가 자기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손·팔로 공을 다루고 있을 때만 시간을 셉니다.

골키퍼 공 소유 시간은 언제부터 세나요?

8초는 골키퍼가 손·팔로 공을 '통제'한 순간부터 흐르고, 그 순간이 언제인지는 주심이 판단합니다. 경기규칙이 통제로 보는 경우는 세 가지입니다.

  • 공이 두 손·팔 사이에 있거나, 손·팔과 땅·자기 몸 같은 다른 면 사이에 끼어 있을 때
  • 펼친 손바닥 위에 공을 올려 들고 있을 때
  • 공을 땅에 튀기거나 공중에 던졌다가 다시 받을 때

그래서 공을 땅에 몇 번 튀겨도 계산은 멈추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지도 않습니다. IFAB 문답은 약한 슈팅을 잡고 넘어진 골키퍼가 몇 초 누워 있다가 일어난 장면을 두고, 8초는 일어선 때가 아니라 공을 잡은 때부터 센다고 답합니다. 골키퍼가 손으로 공을 통제하는 동안에는 상대 선수가 공을 빼앗으려 달려들 수 없습니다.

골키퍼 8초 카운트다운은 어떻게 하나요?

주심은 8초 가운데 마지막 5초를 한 손을 높이 든 채 눈에 보이게 셉니다. 골키퍼가 남은 시간을 알고 공을 내보낼 수 있도록 하려는 신호로, 2025/26 개정 때 경기규칙 제5조의 주심 신호에 새로 들어갔습니다. 카운트가 끝나기 전에 공을 손에서 놓으면 반칙이 아닙니다.

상대 공격수가 골키퍼 앞을 막아서 공을 놓지 못하게 해 8초를 넘겼다면 반칙은 골키퍼가 아니라 공격수에게 있습니다. 주심은 어드밴티지를 줄 상황이 아니면 경기를 멈추고, 공격수가 골키퍼와 접촉했으면 직접 프리킥, 접촉이 없었으면 간접 프리킥을 골키퍼 팀에 줍니다. 이 공격수는 무모한 행동이었거나 유망한 공격을 끊은 경우에만 경고를 받습니다.

공을 내려놓고 시간을 끌면 어떻게 되나요?

8초 안에 공을 손에서 놓았다면 그 뒤로는 8초룰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IFAB 문답은 골키퍼가 8초 안에 공을 땅에 내려놓고 분명히 시간을 끄는 장면을 반칙이 아니라고 보면서, 공이 손을 떠난 순간부터는 상대 선수가 골키퍼에게 다가가 공을 다툴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때 다른 선수가 건드리기 전에 다시 손으로 잡으면 간접 프리킥 반칙입니다.

동료가 일부러 발로 보낸 공이나 동료의 스로인을 손으로 잡는 것도 여전히 간접 프리킥 사유이고, 이런 골키퍼 손 반칙에는 원칙적으로 카드가 따르지 않습니다. 골키퍼의 손 사용 규정 전체는 축구 핸드볼 반칙 글의 골키퍼 항목에 정리했습니다.

골키퍼 8초 코너킥은 어디서 차나요?

코너킥은 반칙이 선언된 순간 골키퍼가 있던 위치에서 가까운 쪽 코너 에어리어에서 찹니다. 2025/26 개정 때 경기규칙 제17조의 코너킥 위치 조항에 '골키퍼가 벌칙을 받을 때의 위치'라는 문구가 더해졌습니다. 골키퍼가 페널티 에어리어의 한쪽으로 치우쳐 공을 쥐고 있었다면 그쪽 코너에서 차는 식입니다.

8초 반칙으로 얻은 코너킥도 일반 코너킥과 같은 절차로 진행되고, 골키퍼 팀은 공을 쥐고 있던 상황에서 곧바로 세트피스를 막아야 합니다. 프리미어리그는 2025/26 시즌 규정 안내에서 첫 위반은 코너킥, 두 번째 위반은 코너킥과 함께 주심의 주의, 세 번째 위반은 옐로카드로 처리한다고 밝혔습니다.

골키퍼 8초룰은 왜 생겼나요?

IFAB는 2024년 3월 시험 운영을 알린 회람 29호에 이유를 적었습니다. 골키퍼가 공을 오래 쥐면 시간이 흐를 뿐 아니라, 골키퍼에게 달려들 수 없는 상대는 공을 되찾을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6초 규정의 벌칙인 페널티 에어리어 안 간접 프리킥은 지점이 골문에서 9.15m 이내면 수비수들이 골포스트 사이 골라인에 늘어서야 할 만큼 운영이 까다로웠고, 공을 갖고 있지도 않던 팀에 득점 기회를 너무 크게 준다는 지적도 있어 심판들이 거의 선언하지 않았습니다.

IFAB 분석에 따르면 공을 빨리 내보내는 골키퍼는 대개 6초보다 훨씬 짧게 공을 쥐고, 동료가 자리를 잡지 못하는 등 정당한 이유로 늦어질 때는 6~8초가 걸렸습니다. 시간을 끌려는 골키퍼는 20초 이상 쥐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정당하게 늦어지는 골키퍼는 벌하지 않도록 기준을 8초로 두고, 공 소유는 넘기되 상대에게 지나친 이득은 주지 않는 재개 방식을 택했습니다. 각국 1·2부 리그와 A대표팀 경기를 뺀 대회에서 시험 운영을 거친 뒤, 2025년 3월 IFAB 연차총회가 코너킥을 벌칙으로 하는 지금의 규정을 승인했습니다.

2026/27 시간 끌기 대책 — 스로인·골킥 5초와 교체 10초

IFAB는 골키퍼 8초룰이 널리 호응을 얻었다며 카운트다운 방식을 다른 재개 상황으로 넓혔습니다. 2026년 2월 연차총회에서 승인해 2026/27 경기규칙에 넣은 조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상규정지키지 못하면·예외
스로인을 일부러 늦춤주심 신호 뒤 5초 카운트다운같은 자리 스로인이 상대 팀으로
골킥을 일부러 늦춤주심 신호 뒤 5초 카운트다운골킥을 차려던 쪽 코너에서 상대 팀 코너킥
교체로 나가는 선수교체판이 오르거나 주심이 신호한 뒤 10초 안에 퇴장교체 선수는 재개 뒤 1분이 지난 다음 첫 중단 때 투입
경기장에서 치료·확인을 받은 부상 선수경기장 밖으로 나가 재개 뒤 1분 대기골키퍼 부상, 경고·퇴장이 나온 반칙으로 다친 경우 등은 예외

스로인 카운트다운의 세부 절차는 축구 스로인 규칙에, 이런 조치와 추가시간의 관계는 축구 추가시간 기준에 정리했습니다.

출처·확인 자료

  1. Law 12 – Fouls and Misconduct (Laws of the Game 2026/27) · IFAB
  2. Law changes 2025/26 · IFAB
  3. Circular no. 29 – New trials approved (goalkeeper holding the ball for too long) · IFAB
  4. What's new in 2025/26: IFAB Laws and Premier League Football Principles · Premier League

자주 묻는 질문

골키퍼 8초룰은 언제부터 적용됐나요?
2025년 7월 1일 시행된 IFAB 2025/26 경기규칙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6초를 넘기면 상대 팀 간접 프리킥이었고, 지금은 8초를 넘기면 상대 팀 코너킥입니다. 프리미어리그도 2025/26 시즌부터 적용했습니다.
골키퍼 8초룰을 어기면 옐로카드도 받나요?
한 번 어긴 것으로는 카드 없이 코너킥만 줍니다. 같은 골키퍼가 되풀이해서 어기면 경고 대상이 되며, 프리미어리그는 세 번째 위반에 옐로카드를 준다고 안내했습니다.
골키퍼가 공을 튀기면 8초가 다시 시작되나요?
다시 시작되지 않습니다. 공을 땅에 튀기거나 공중에 던졌다 받는 동작도 손으로 공을 통제하는 것으로 보기 때문에, 처음 공을 잡은 때부터 이어서 셉니다.
골키퍼 8초 코너킥은 어느 쪽에서 차나요?
반칙이 선언될 때 골키퍼가 있던 위치에서 가까운 쪽 코너 에어리어에서 찹니다. 경기규칙 제17조 코너킥 절차에 이 위치가 적혀 있습니다.